국민 1400만 명이 하고 있다는 주식 투자! 주식 투자를 처음 하거나, 아직 주식 투자에 익숙하지 않은 '주린이' 분들을 위해 주식 투자를 할 때 알아두어야 할 기본적인 주식 용어들을 가나다 순으로 정리해 본다. 이번 페이지는 배당과 관련한 배당, 배당성향, 배당락, 배당세와 반대매매에 대한 내용이다.
1. 배당
배당이란 기업이 경영 활동의 결과로부터 얻은 이익을 주주에게 각자의 지분에 따라 배분하는 것을 말한다. 회사는 영리 법인이므로 이익이 있으면 이를 주주에게 배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주식회사는 주주의 배당청구권은 다수결로도 박탈할 수 없는 고유권에 속한다.
주식회사에서는 우선주, 후배주를 제외하고 주주가 가지는 주식의 수에 따라 이익을 배당의 형식으로 지급한다. 주식회사나 유한회사의 배당은 대차대조표의 순재산액으로부터 자본금, 법정적립금, 당기준비금을 공제한 후가 아니면 할 수 없다. 인적 회사는 배당액이나 분배의 표준 · 방법을 임의로 정할 수 있으며, 정관에 정한 바에 따라 이익을 배당하며, 법은 보충적 규정을 두고 있는데 지나지 않으나, 물적 회사에서는 일정한 방법으로 산출한 배당 가능 이익의 범위 내에서만 이익배당이 허용된다.
■ 배당수익률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을 때 얻을 수 있는 수익을 나타내는 지표 중의 하나로, 한 주당 주식가격 대비 배당금의 비율이다.
배당수익률(%) = 주당배당금/주식가격×100
2. 배당성향
배당성향은 당기순이익에 대한 현금배당액의 비율이라고 한다. 이 비율은 배당금 지급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높을수록 배당금 지급 여력이 크고 낮을수록 적다. 대개 회사의 당기순이익이 큰 경우, 즉 호황일 때는 배당성향이 낮아지고 불황일 때는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또한 회사의 업종이 성장 업종인 경우, 회사는 재투자를 위해 사내 유보를 강화하여 배당성향은 낮아지고 성숙업종인 경우 반대현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기업의 배당성향을 평가할 때는 배당성향 자체 수치보다는 추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 배당률
배당률이란 1주당 액면 금액에 대하여 지급되는 배당금의 비율이다. 배당률은 일반적으로 그 회사의 수익성에 따라 결정되고 배당률의 높고 낮음은 대외적으로 그 사업 또는 기업에 대한 신용 평가의 근거가 된다.
3. 배당락
배당락이란 배당기준일이 지나 배당을 받을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보통 거래에서는 매매일 3일째 결제되므로 거래소는 폐장일 하루 전 매매분부터 배당락 조치를 취하고 있다.
4. 배당세
배당세는 배당금에 대하여 원천 부과되는 세금을 말한다.
소득세 14% + 주민세 1.4% = 총 배당세 = 15.4%
5. 반대매매
반대매매는 고객이 약정한 대금을 납부하지 않았다거나 신용거래의 상환기간을 지키지 않을 경우에 증권회사가 대여금 회수를 위해 부득이 취하는 강제조치로서, 고객 입장에서는 개인의 신용도 저하와 함께 재산 상의 손실을 초래하게 된다. 반대매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계좌 잔고 대비 담보비율이 있는데 증권사와 종목마다 다르지만 통상 140% 안팎 수준이다.
■최신 관련기사 요약
■「2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지난 7월 발표한 증시 안정화 대책의 기한이 이달 말 만료된다. 금융위는 지난 6월 증시 급락으로 반대매매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증권사들의 신용융자 담보비율 유지 의무를 3개월간 면제했다. 그 후 지난 9월 코스피지수가 2200선 아래로 추락하자 대책기한을 연말까지 연장했다.
■ 당국의 대책 발표 이후 주요 증권사들은 일제히 신용융자 담보비율을 낮추거나 담보부족분을 채워 넣는 기간을 하루 더 연장했다. 미래에셋·키움·KB증권 등은 담보비율을 140%에서 130%로 낮췄고, 한국투자증권 등은 반대매매를 1 거래일 유예했다.
■ 당국은 증시 안정화 정책을 추가 연장 없이 이달 말 종료할 계획이다. 안정화 대책 종료와 함께 증권사들도 반대매매 관련 정책을 원 상태로 돌리기로 했다. 최근 미래에셋증권은 다음 달 2일부터 담보유지비율을 130%에서 140%로 높인다고 고객들에게 안내했다.
■ 신용융자 잔고 비중이 높은 종목은 주로 변동성이 큰 고위험 테마주인 경우가 많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가운데 신용융자 잔고 비중이 높고 최근 3개월간 주가가 하락한 종목으로는 혜인, 한신기계, 다스코, 우진, 유니온머티리얼 등이 있다. 코스닥 종목 중에서는 티사이언티픽, 빅텍, 유신, 대주산업 등이 꼽힌다.
(한경코리아마켓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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