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1 원예치료(Horticultural Therapy) 인간은 자연을 접하면서 정서적으로 안정과 평화를 얻는다. 히포크라테스는 "건강은 자연환경과 평행을 유지할 때 지킬 수 있다"라고 했다. 실제로 향기 좋은 꽃이나 예쁜 식물들을 보면 누구나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식물은 마음의 안정제라고 한다. 이번 포스팅은 식물들을 통한 원예치료에 대해 알아본다. 1. 식물은 마음의 안정제 ■ 한국 원예치료 연구회에서는 식물이 사람의 감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험을 했다. 온도, 습도 등의 조건이 같은 두 곳을 마련해서 한 곳에는 관엽식물인 파키라와 벤자민을 두었고, 다른 곳에는 책상과 캐비닛을 배치해 실험대상자의 뇌파, 맥박, 호흡 빈도 등을 관찰했다. 그랬더니 관엽식물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한 사람은, 식물이 없는 공간에 있던 사람보다 뇌 속의 델타파가 감소하고 알파.. 2022. 10.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