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주가수익비율) - (feat. 디와이파워)

국민 1400만 명이 하고 있다는 주식 투자! 주식 투자를 처음 하거나, 아직 주식 투자에 익숙하지 않은 '주린이' 분들을 위해 주식 투자를 할 때 알아두어야 할 기본적인 주식 용어들을 가나다 순으로 정리해 본다.
이번 페이지는 PER(주가수익비율)에 대한 내용이다.

 

 

 

1. 순이익대비 주가 수준 지표 PER

 

 

 

PER(주가수익비율)은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누어 구하는데, 이 지표는 현재 주가 수준을 주당순이익(EPS)과 비교해 알아보기 위해 사용한다.

 

■PER을 통해 순이익 대비 주가가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 알 수 있다. 보통 PER이 낮으면 저평가, 높으면 고평가라고 한다.

■PER은 투자금을 회수하는 데 걸리는 기간을 알려준다. PER이 10배라는 건, 투자금을 회수하는데 10년이 걸린다는 뜻이다.

■PER의 역수는 기대수익률을 뜻한다. PER이 8배면, 기대수익률은 12.5%입니다. 10배라면 10%, 25배라면 기대수익률이 4%가 된다. 

 

■주가가 주당순이익(EPS)의 몇 배에 거래되고 있는 지를 나타낸다. 만약 PER이 10배라면, 현 주가는 EPS의 10배에 거래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보통 PER이 10배 이하면 저평가라고 판단할 수 있다.

 

■PER은 비교할 때 빛이 난다. 특히, 같은 업종에 속한 경쟁사와 비교할 때 유용하다. 만약 특별한 이유 없이, 관심 종목의 PER이 경쟁사 PER보다 낮다면 좋은 투자 기회일 수 있다.

 

■또한 PER은 과거 수치와 비교해 이용할 수 있다. A종목의 과거 PER의 평균이 10배였는데 현재 6배라면, 관심종목으로 편입해 지켜볼 필요가 있다.

 

■PER은 현재와 미래PER로 구분할 수 있다. 주가는 미래 이익을 반영하려는 속성(선행지수)이 있기 때문에, 미래 순이익을 활용해 PER을 계산해 사용하면 더 유용하다. 다만, 미래 순이익은 예상을 해야 하기 때문에 틀릴 가능성이 있으며. 미래 PER이 부정확할 수 있다는 한계점도 기억해야 한다.

 

2. 간단한 PER 확인법

 

 

PER도 HTS나 MTS 및 국내 포털사이트 증권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S와 네이버 증권을 통해 건설기계용 유압실린더 제조 판매업체 디와이파워의 PER을 확인해보자.

 

 

디와이파워는 PER이 2017년 6.87배에서 2021년 말 4.6배로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그만큼 저평가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는 뜻이 된다.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서는  네이버 증권 > 국내증시 > 종목분석으로 이동해 투자지표 탭에서 가치분석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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